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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속에 사용된 VR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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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TV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 이 만기와 그 장모, 어르신들이 VR체험을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까 이 장면에서 VR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진 것처럼 VR을 들어보거나 체험했다면, 특히 게임을 좋아한다면! VR에 대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VR은 어느새 남녀노소 모두 친숙한 기기가 되었습니다.VR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최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VR이 만들어낸 가상현실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레이디 플레이어원"인데요. 이스터 에그를 요구하는 내용에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데에 백 투 더 퓨처(1985), 건담 마인 크레프토우, 오버·워치와 스트리트 파이터 아이언 자이언트 등 카메오와 오마쥬를 찾는 재미가 있는 많은 관람객들을 동원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레이디 플레이어원' 영화 속 색다른 매력포인트를 탐구해 보고 싶은데요. 바로 영화 속에서 활용된 "다양한 과학기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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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레이디 플레이어원은 VR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그러나, VR은 단지 소재로서만 활용된 것은 아닙니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VR관련 장비인 오큘러스리프트, HTC vive, 그리고 홀로렌즈가 직접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오큘러스리프트나 HTC vive가 VR 장치로 시계를 완전히 차단한 후 화면을 구현화하는 반면, 홀로렌즈는 반투명한 디스플레이로 사용자가 주변 환경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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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강현실(AR) 영상이 사용자의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홀로렌즈는 "마술 같다"고 평가받는 기기입니다. 기존의 VR 장치가 PC나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필요한 것과 달리, 연동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홀로렌즈를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HPU(Holographic Processing Unit"라는 이름도 지었습니다. 게다가 혼자서 렌즈로 디자인한 3D의 시안을 바로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홀로렌즈는 게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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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렌즈는 게임을 시작으로 건축, 의료, 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3D그래픽과 관련된 직업군에서는 보통'라이노','키샤쯔'등 렌더링 전용 툴을 사용하는데요. 홀로렌즈를 이용하면, 이러한 것들을 컴퓨터 마우스 대신 증강현실 속에서 디자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서 말을 한 것처럼 혼자서 렌즈의 작업물을 바로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호로 렌즈를 이용하면 더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인데요. 건축, 의료, 교육, 그리고 제조업 등 홀로렌즈는 이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건축가,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가의 협업 수준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홀로렌즈를 영화제작 과정에서 활용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디 플레이어원은 홀로렌즈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레이디 플레이어의 원 촬영 초기에 홀로렌즈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을 집중시켰다고 하는데요. 영화 '레이디 플레이어원' 관계자는 "배우, 의상 디자이너, 제품 디자이너가 특정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그들의 아바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홀로렌즈를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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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의료, 교육을 넘어 영화의 영역에까지 들어간 VR. 영화'레이디 플레이어 원'처럼 2045년에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자유자재로 넘어설 수 있는 세상이 다시 올까요?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활용될 VR의 무궁한 변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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